가끔 어디론가로 가고싶다.

blame it 무한 반복중

 
유툽 거미베어글릭채널에 떴길래 바로 들어가서 들었는데

11 12 13화에 이어 14화에서도 아티 노래 있다!!!!!!!!!!!!

글리 오스트 볼륨 5 1번 트랙도 아티가 리드하는 뜨릴러/헤즈윌롤이라 기쁜데, (게다가 PYT도 트랙리스트에 포함됨)

13화에서 보이밴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썸바디투럽도 부르더니(아티랑 샘이 다 부름)

14화에서 또 리드하는 노래가 ㅎㅎㅎㅎㅎㅎㅎㅎ 제이미폭스 노래고 티페인이 피쳐링 했다는 노래인데..

아티랑 멀세이디스가 리드하고 퍽이랑 산타나 목소리도 조금 들린다. (대부분 아티랑 멀세이디스가 부른다 ㅋㅋ)

케빈 목소리가 소울 가득하고 끈적하니 그루브한 느낌을 잘타서 흑횽들 노래에 잘 어울리던데, 이번 노래도 좋다 ㅠㅠ

앨범에는 수록안되지만 PYT랑 썸바디투럽에 이어 내 완소곡으로 등극함.

by 파파베라 | 2011/02/19 23:31 | 트랙백 | 덧글(0)

글리 13화.

 

글리는 마돈나나 슈퍼볼 같이 작심하고 만든 에피소드보다는

병맛스럽지만 소소한 에피가 매력적인데, (1시즌에선 잔잔하고 감동적인 에피를 좋아했지만 2시즌에선 이상하게 병맛스럽고 소소한 에피가 좋음 ㅋㅋ) 이번 에피도 소소한 맥킨리하이 글리 애들 이야기이다.

슈퍼볼 에피 이후로 불링도 사라져서 그럭저럭 평온하고 깨알같은 나날을 보내는 글리 애들.

1. 이번 화는 비버 피버!! (feat. 마이크) 비버 노래 두개나 나온다.

하나는 샘 (feat. 아티)의 베이비인데 스토리상 아티 랩은 극중에선 안나온다 ㅋㅋ 베이베베이베베이베~오~ 하고난 담에 가사 케빈이 부르는 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니 샘이 부르는 듯? 그럼 아티는 랩만 했나보다 ㅋㅋ 윌슨생에 이어 글리 공식 랩퍼로 거듭나는 아뤼~요! 랩 말고 노래나 많이 하지,, 암튼 샘 귀여웠음.
샘은 뭔가 연하남 느낌인데 ㅋㅋ 비버퍼포까지 하니 더 연하남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샘이 하는 거 보고 핀 빼고 나머지 글리 남자애들 다 들어간 확장된 비버 익스퍼리언스 퍼포먼스인 섬바디투럽!
이 노래 오토튠 처리를 좀 해서 첨에는 별로였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ㅋㅋ

부른 사람이 샘, 퍽, 아티, 마이크라고 해서 마이크 노래 부르는 거 기대했는데 역시 노래는 샘과 아티가 다 부른다. (로렌도 노래 부르는데 1시즌부터 꾸준히 나온 마이크는 대체 언제쯤 제대로 노래를 부를 것인지??? 마이크도 노래 못 부르는 건 아닌 거 같던데..)

암튼, 아티!!
PYT에선 쫠깃쫠깃한 목소리가 매력이었다면 섬바디투럽에선 청량하고 상큼한게 아주 전직 보이밴드 출신의 위엄을 제대로 보임 ㅠㅠㅠ 샘이랑 둘이 목소리도 잘 어울리고 ㅠㅠ 스트롱거 때도 느꼈지만 케빈은 청량하게 고음 뽑는 게 참 매력적이다. 댄싱위드마이셀프, 프라우드 매리, 세잎티 댄스 저음도 좋고, 장점인 쫠깃쫠깃한 목소리도 좋고, 대체 안 좋은게 뭔지 ㅋㅋㅋ

그놈의 휠체어만 아님 댄스도 더 보여줄텐데.. 아티가 휠체어 탄 캐릭이라 1시즌 8화나 19화, 2시즌 크리스마스 특집 10화처럼 감동적인 에피도 나오는거겠지만, 퍼포먼스할 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휠체어에 타서도 상체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걸 보면 역시 전직 아이돌답다고나 할까. ㅋㅋ


케빈 이야기는 이쯤하고, 비버 퍼포에서 웃겼던건 퍽의 비버 헤어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티나의 앵그리버드 드립 ㅋㅋㅋ 그래 앵그리버드가 중독성이 세긴 하지, 돼지들 비웃는 소리 들으면 ㅋㅋㅋ

2. 레이첼이랑 브릿이랑 옷 때문에 뭐 있는 거 같은데, 브릿 사복 패션 너무 예쁨. 사복때문이라도 치리오들은 계속 글리로만 남아야 함. 레이첼 그렇게 애썼는데 트렌드세터가 아니되어 안타까움. 레이첼 이제 호감인데.. 글리애들 보면 사이좋다가도 레이첼한테 너무 까칠하게 대함 ㅠㅠ 늬들 왜 그러늬 ㅠㅠ 이왕 이리된거 엄청 좋은 자작곡 하나 나왔음 좋겠다.
전부터 글리 자작곡 없다고 여기저기서 까던데, 과연 어떤 자작곡을 가지고 나올지 기대됨.

3. 로렌 솔로 ㅋㅋ 로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트 돌아와도 로렌 계속 있음 좋겠다 ㅋㅋ

4. 경 악마 수 컴백 축. 2시즌 들어서 지들끼리 지지고 볶았지 커트 전학 이후로 큰 위기는 없어 보였는데 (사실 커트 전학도 별로 큰 위기로 비춰지진 않은 거 같음) 드디어 수가 한 건 했다. 그동안 수가 애들 닦아 패기나 했지 별로 위협적인 모습은 안보였는데 13화 마지막에 보니 1시즌 초반의 수가 돌아온 듯 싶었음. 역시 글리는 수가 쎄게 나와야 재밌다니까..

5. 샘퀸은 결국 이렇게 끝나는가.........켄앤바비 별다른 사건없이 이렇게 끝나버리는구나 ㅠㅠ 나름 맘에 드는 커플이었는데 이놈의 글리는 순탄한 커플이 없다니까 ㅠㅠㅠㅠ 산타나 좋지만 샘타나는 별론데.. ㅠㅠㅠㅠㅠ

퀸이 살짝 비취스럽긴 했어도 이번 화에선 왠지 불쌍. 원래 어장관리 남녀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 화에서 핀과 퀸이 어장관리하는 거 밉고 샘이 불쌍하긴 했지만,,, 샘퀸이 잘되었으면 했는데 아쉽다.
핀은 여친 둘다 바람핀 뒤로 인기남+느끼남+어장관리 노선을 타고 있는듯.

6. 예고 대박. 애들 술먹고 다 미쳤음 ㅋㅋ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블레인레이첼의 **는 그렇다 치고 아티랑 브리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미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이번 편에 커트 한번도 안나옴. 이런적은 첨인데 왠지 담편에 분량 대박 뽑을듯한 예감.

커트는 얼른 맥킨리하이로 돌아오길. 왈블러랑 블레인 좋긴한데 글리애들만큼 정이 안붙음.. ㅠㅠ 맨날 슬러시 투척해도 차라리 카롭스키랑 아지미오가 낫징
그리고 애정라인 가지고 커트에게 그만 시련줬음 좋겠는데,, 이쪽도 별로 순탄하지 않아 보임..........

8. 그런데 대체 글리 애들 나이는 어떻게 되는거지? 1시즌에서 레이첼이 소포모어라고 했으니 10학년이고, 지금까지 대사나 내용으로 봐선 얘네 다 같은 학년인데 (샘은 모르겠음. 샘은 학년이나 나이, 같이 수업듣는 장면을 본 적이 없음, 아 근데 미국은 학년 상관없이 수업 들을 수 있는건가?) 얘네 학기제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1년단위로 학년이 넘어가는 건 맞는 거 같은데, 1시즌에서 지역대회 지고 (10학년) 다음해로 넘어가서 지역 예선 치르고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11학년 끝) 그리고 지금 쯤 봄시즌인 것 같은데.. (그럼 지금 얘들은 12학년??) 아님 미국은 새학년이 9월에 시작하나?
제작자 말로는 3시즌에서 모두 졸업하는 나이가 된다는데,,

학원물은 어딜가나 나이가 참 미스테리이다..


by 파파베라 | 2011/02/16 23:39 | 트랙백 | 덧글(0)

글리 11, 12화 (스포) 13화 노래.

 
11화, 슈퍼볼 에피소드.

예산 엄청 때려 부어 만들었다는데 확실히 그런 티는 난다.

풋볼 애들의 괴롭힘이 더 심해지는 가운데 윌슨생과 비스트 코치는 풋볼 애들을 글리에 넣기로 하고..첨엔 티격태격하더니 결국 이런 저런 위기들을 이겨내고 한팀으로 재탄생하여 멋진 공연을 펼치는 일본 학원물스러운 스토리라인에 특유의 손발 오그라드는 상황이 어우러져 재밌었다.

특히 뜨릴러/헤즈윌롤 퍼포먼스는 압권! 남자애들 좀비 분장도 멋지고 여자애들은 과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퇴폐적인게 비주얼적으로도 맘에 들고, 처음에 그라운드에 연기가 쫘악 퍼지면서 산타나의 샤우팅과 군악대의 빵빵한 반주로 시작하는 부분도 압권이지만....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드디어 아티 리드!!!!!!!!!!!!!!!!!!!!!!!!!!!!!!!!!!!!

2시즌 들어서 아티가 노래는 여기저기서 부르지만 리드는 하지 않았는데 드디어 리드를 해서 좋았다. 게다가 2절 앞부분, 헤즈윌롤 파트, 핀 나레이션 빼고 뜨릴러 파트는 죄다 아티가 부른다.

뜨릴러 퍼포먼스 말고 인상적이었던 건, 카롭스키가 의외로 춤이 된다는 거였다. 정말 의외임.. 핀보다 낫다 ㅋㅋ 15화인가에서 카롭스키가 레이디 가가의 새 싱글인 본 디스 웨이 한다던데, 노래실력도 기대된다!!

카롭스키는 과연 글리클럽에 들어올 것인가.. (이 에피에서 브리타나가 나온다는 말이 있어 살짝 불안하긴 함 ㅠ)

암튼 좀 손발 오그라드는 부분이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다. 뜨릴러 퍼포먼스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었던 에피소드!갠적으로 이 에피의 진정한 영웅은 티나라고 생각함. 티나 ㅠㅠ


12화. 발렌타인 에피소드.글리 특유의 병맛스러움과 깨알같은 개그코드가 어우러졌던 에피소드. 커플 가지고 장난질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겠지만.. 12화 의외로 재밌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글리 애들에게 짝을 지어 사랑노래를 불러주라는 숙제를 내주는 윌슨생. 정작 자신은 솔로라 이번 에피에서 비중은 안습.

12화에서 핀 병신미 빙구짓 폭발한다. 키싱부스 정말 어이없는데 웃기고.. 암튼 핀 레이첼 퀸 샘 커플은 계속 꼬이고 있다. 어찌 될런지... 1시즌에서 퀸이 핀을 싫어해서 헤어진 게 아니니 11화에서 멋진 모습 보고 다시 반할만도 하다. 정의의 여신 산타나(ㅋㅋㅋㅋ)의 활약으로 퀸이 큰 교훈을 얻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볼만 할 듯.마지막 부분 보니 샘과 산타나가 수상쩍은데..

아무리 커플로 꼬아대지만 샘타나보다는 샘퀸이 맘에 든다. 샘 대사중에 lp판 집에 가져가서 아이튠즈에 넣는다는 대사가 있는데....... 어쩜 글리클럽 남자애들은 하나같이 빙구스러운지 ㅋㅋ 핀은 본투 빙구, 퍽은 멍충이, 아티는 유일하게 멀쩡한 줄 알았더니 얘도 사고과정이 특이한 부분이 있고, 커트는 1시즌에서 완전 푼수고..... 마이크 챙은, 얘는 워낙 나온게 없지만 '난 춤밖에 몰라요' 모드임 ㅋㅋ

퍽은 이번 에피에서 로렌에게 푹 빠졌뜸 ㅋㅋ 로렌 그렇게 안봤는데 완전 차도녀다. 로렌의 담대함과 장부스러움에 반한 퍽이 끊임없이 구애를 하지만 번번히 퇴짜맞는데.. 과연 퍽은 로렌과 서서히 진도나가는 로맨스를 꽃피울 수 있을까?

암튼 퍽도 참 일관성 없는 취향이긴 한데 (아줌마취향이었다가 퀸, 레이첼, 산타나, 레이첼........ 이제는 로렌임) 이 커플 웃겨서 종종 나오면 참 재밌을 듯.


그리고 아티!! 마이크!! 12화 스토리라인 대부분이 블레인과 왈블러, 핀,퀸,레이첼, 그리고 퍽과 로렌의 로맨스라 아티 브릿이랑 마이크 티나는 정말 깨알같이 나오는데 깨알같아도 맘에 든다. 아티는 11화에 이어 마이클잭슨 노래를 두번이나 부른다. 갠적으론 뜨릴러보다 PYT에서 목소리가 쫠깃쫠깃한게 맘에 든다. 게다가 마이크와의 퍼포먼스도 꽤 괜찮았다.

유툽에 뜬 노래 미리보기에 퍼포먼스 바이 아티, 마이크라고 되어 있길래 마이크도 노래 한자락 부를 줄 알았더니 풀버젼을 다 들어봐도 노래는 아티만 부르더라. 과연 마이크는 싱!, 매리유 이후로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암튼 PYT 노래 정말 좋다! 아티는 휠체어에 앉아 있어서 노래에 비해 퍼포먼스가 조금 약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 퍼포먼스는 꽤 느낌 있는게 괜찮더라~

그건 그렇고 전여친의 현남친과 둘이서 현여친과 구여친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구도가 웃겼음 ㅋㅋ 미국애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는지, 아님 두 커플다 너무 행복해서 그런건 상관없는건지..

이번화 최고 여신은 산타나!! OHOH 산타나 OHOH 산타나는 아무리 비취짓을 해도 밉지 않은 구석이 있다. 평소에 산타나가 막말을 많이 해대긴 했지만 레이첼이 '넌 기껏해야 봉위에서 스트립쇼나 할꺼야!' 할땐 오히려 레이첼이 정말 별로로 보였다.암튼 산타나의 활약은 정말 대박이었음. ㅋㅋ

특히 간호사 복장이 압권!치리오들이 단체로 치리오 탈퇴해서 12화에선 셋다 머리 내리고 사복패션을 보여주는데, 정말 이쁘다. 맨날 레이첼패션 (지루함) 멀세이디스 패션 (너무 화려함) 티나 패션 (고스족이라 음침함)만 보다가 치리오 애들 사복을 보니 눈이 정화된다. 퀸은 1시즌 임신했을 때처럼 참한 원피스에 가디건인데 정말 참하다. 산타나는 역시 머리 내리는게 더 낫고 몸매가 좋아 옷태가 난다.

제일 맘에 든 건 브리트니!! 12화에서 사복패션이 4번인가 나온 것 같은데 4번 다 맘에 들었다. 특히 아티가 노래 불러줄때 반바지에 티셔츠, 서스펜더는 정말 이뻤음. 마지막에 나온 분홍색 어깨 드러나는 니트도 귀엽다. 얘들 사복 때문에라도 제발 치리오 다시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번 에피에서 분량 많았던 커트와 블레인과 왈블러는..... 사실 관심밖이라. 1시즌에서도 그랬지만 아무리 지지고 볶고 커플막장짓을 해도 글리 애들에게 정이 들어서 딴 학교 애들에겐 별로 관심이 없다. 물론 가끔씩 양념으로 나오는 건 좋지만.. 블레인이 워낙 인기 많고 클레인 팬도 많고 무엇보다 커트가 왈블러에 있으니 앞으로 계속 나오긴 하겠다. ㅎㅎ

아 근데 난 클레인도 아직까진 별로 느낌이 안 와서.. 커트롭스키는 배우가 별로라고 했고 내가 보기에도 자기 괴롭힌 애랑 커플 되는 건 좀 부적절해서 모양새로 보나 스토리라인으로 보나 클레인이 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왤케 맘이 안가는지 모르겠다. 걍 커트는 커트만 바라보고 엄청좋아하는 우직한 넘이랑 되는게 좋은 것 같다.

민폐작렬이었던 갭에서의 퍼포먼스보단 마지막 실리러브송이 더 맘에 들었다. ㅋㅋ



그리고 13화 송 프리뷰! 비버 노래 커버 안한다드만 두개나 했다.


섬바디 투 러브

샘, 퍽, 아티, 마이크 (대체 어느 부분을 마이크가 했는지 모르겠뜸.. 또 춤만 추는거늬)


베이비

샘, 아티

뻬이비뻬이비뻬이비~오~
랩하는 부분이랑 뻬이비뻬이비 다음 부분은 케빈이 하고 나머지는 거의 코드가 부른 듯,
랩하는 부분에서 아뤼!! 하고 시작하는 부분이 귀여움.전직 아이돌의 위엄임 ㅋㅋ

by 파파베라 | 2011/02/12 17:27 | 트랙백 | 덧글(0)

글리(glee), 휠체어 소년, kevin

 

글리 휴방기를 맞이하여 쓰는 글.

글리 1시즌을 처음 봤을 때는, 뭔가 막장이지만 재미는 있고 캐릭터들도 병맛인게 내 취향인데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드라마였다.

아, 물론 1시즌 첫 막장 스토리에서 10대 임신의 중심 축인 캐릭터 퀸, 퍽, 핀, 그리고 처음엔 정말 성격 적응 안되던 레이첼에 별 관심 없던 중에, 3화였나? 풋볼 유니폼을 입고 싱글레이디 춤을 한곡 뽑아주시던 커트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비타민 D 에피에서 남자애들의 매쉬업 공연 때 확 눈에 들어온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휠체어 소년 아티이다.

아티는 무려 첫 솔로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첼의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새로 들어온 핀에게 밀린 비운의 소년.

1시즌을 아무리 봐도 보컬로서는 아티가 더 낫던데, 그놈의 휠체어 때문인지, 비타민 D 에피 전에는 퍼포먼스가 거의 안 나온다.
물론 1시즌 초반이 요즘 에피에 비해 퍼포먼스가 적은 편이긴 하지만,  썸바디 투 러브에서 그냥 기타만 치고 있는건 너무 심했다구!! (원래 아티 분량이 없는 줄 알았더니, OST 풀버젼에는 아티 파트도 꽤 된다. 핀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어울리는 곡도 있지만 썸바디-에서는 아티 파트가 훨씬 맘에 들었는데.. ㅠㅠ)

암튼, 아티가 메인이 되었던 휠체어 에피 이후로 아티도 노래를 많이 불러서 좋다. 갠적으론 대회 퍼포먼스에서도 솔로나 듀엣을 했음 싶은데.. 2시즌 섹셔널에서 샘과 퀸(켄 앤 바비 ㅋㅋㅋ), 산타나가 했으니 리져널에선 아티와 멀세이디스 좀 기대해봐도 되려나??  제발 솔로좀 ㅠㅠ 안되면 티나랑 듀엣이라도 좀 ㅠㅠㅠㅠ  (요즘 커플라인은 아티*브릿이지만 브릿이랑 듀엣하는 것 보다는 목소리 예쁜 티나랑 듀엣하는게 좋다.)

드림 에피에서 세이프티 댄스 퍼포 하는 거 보고, 아이돌 출신인건 인터넷에서 보고 알았지만, 의외로 춤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2시즌 1화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옵 마인드 부를 때, 남자애들이 죄다 랩(ㅋㅋㅋ)을 했는데, 랩도 은근 괜찮은 것이다! 엠파이어-보다는 빌리어네어에서의 랩이 좀 더 맘에 들긴 했지만..  기네스 나온 에피에서는 마지막 퍼포에서 아티가 처음 시작할 때 제이지 파트 랩도 한다. (이 에피가 또 아쉬운게...... 그놈의 휠체어만 아니면 케빈의 각잡힌 댄스 실력을 볼 수 있는데, 캐릭터 설정이고 글리가 아무리 막장이라도 아티가 드림 시퀀스 아닌 장면에서 일어나서 무대위를 날아다닐 리는 없지 않겠어? ㅠㅠ)


그러다 요즘 긴긴 휴방기를 보내기 심심해서 케빈의 과거를 캐 보았는데....... 의외로 NLT가 물건이었다!
not like them의 약자인 nlt는 2007년 첫 싱글 내고 2009년 해체한(...) 미국의 보이밴드다. 백인 애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장르는 알앤비 같은 흑인 음악을 주로 하고 팀버랜드 같이 유명한 프로듀서랑 작업했다고 한다. 싱글로 나온 that girl, she said i said, karma 밖에 없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노래가 많다. 물론 정식 앨범으로 나오지 않아 서역 사이트와 유툽을 뒤지고 뒤져 들을 수 있었다. (왜 앨범 한장도 안내고 해산한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메인 보컬은 케빈이랑 트래비스인듯? 한데 트래비스가 목소리가 부드러워 좀 더 많이 부르는 듯 하다.
글리 브리트니 에피 보면서 케빈 목소리가 알앤비 해도 좋지만 비트 있는 팝 넘버랑 잘 어울려서 보이밴드 노래 부르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nlt 노래에 두가지 장르 다 많이 나온다. ㅎㅎ

아이돌에 별 관심은 없었지만, 춤은 우리나라 애들이 잘춘다고 생각했는데, 얘들도 안무가 각잡히고 삘이 살아 있더라. 유투브를 더 뒤져보니 앨범은 안냈지만 다른 가수들이랑 투어도 같이 다닌 모양인지 라이브 영상이 몇개 있었다.
그거 보면 케빈이 무대에서 완전 날아다닌다ㅋㅋㅋㅋ 인터뷰나 하고 다니는 것도 지금이랑 완전 다르다 ㅋㅋ
지금 케빈은 평소에도 안경쓰고 다니던데 그때 케빈은 렌즈끼고 다닌 듯? 옷도 후드티에 청바지 같은 캐주얼한 스타일이다.

구글에서 인터뷰 찾아보니까 아티가 쓰는 안경은 원래 케빈꺼라고 한다. 오디션 보기 전에 안경 한번 써볼까 해서 평소에 쓰던 콘택트 렌즈를 빼고 안경을 썼는데  초반에는 아티일 때도 쓰고 평소에도 쓰다가, 나중에 평소에 쓸 것으로 하나 장만했다고 한다. 즉, 드라마 용 소품이 아니고 원래 자기 물건이라는 것! 이 인터뷰에서 또 찾아낸게, 원래 아티는 휠체어 탄 착한 남자애였는데, 케빈이 오디션 보면서 좀 nerdy함, 겁많음, 빨리 말하는 아티를 만들어 냈다고.. ㅎㅎ

이미 해체한, 그것도 서역 아이돌 자료를 찾는 내 모습이 오덕 같지만 (...) 찾아보면 볼수록 재미있다.
그리고 nlt 자료를 찾을수록 아쉬운게, 애들이 앨범 안내고 해체한 거랑, 아티가 휠체어 탄 캐릭터라는 것..
nlt에서 투어 할 때 그냥 서역 애들 처럼 설렁설렁 추는 것도 아니고 노래마다 각 잡힌 안무로 잘 추는데
글리에서는 휠체어 때문에 조금만 강한 안무 들어가도 메인이 되기 힘드니 참 아쉽긴 하다.

심지어 글리 투어에서 조차 휠체어를 타야한다. 아놔!! 컨셉 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정말 아쉽다!! 드라마도 아니고 라이브 퍼포먼스는 꼭 캐릭터 그대로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글리에서 아티에게 다양한 장르의 노래 주는 것은 참 좋다. 비타민 에피 매쉬업, 댄싱 위드 마이셀프, 프라우드 매리, 린 온 미, 돈스탑빌리빙 리저널, 스마일, 세이프티 댄스, 스트롱거, 원 러브, 기타 등등
특히, 듀엣은 주로 멀세이디스랑 했는데, 2시즌에 퍽이랑 했던 원 러브는 정말 좋았다!
목소리 좋은데, 여러 노래에 잘 어울리기까지 해서 앞으로 어떤 노래를 줄지 기대 된다.


다시 nlt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이돌이라 그런지 캐보니 별별 것이 다 나온다.

그 중에 압권인건 티페인 can't believe it 프리스타일 커버. ras라는 사람이 한 건데 케빈이랑 트래비스가 피쳐링 한 것이다.
그 중 케빈 파트 가사가 대박!  파트 마지막 부분에 '난 네가 5.7feet 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지, 하지만 넌 nlt의 케빈을 본 적 없지, 그게 나야'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5.7feet는 173이다. 지금은 좀 더 큰 것 같기도 하지만 170 후반대로는 안보인다. 특히 190인 핀이랑, 핀에 비하면 작지만 작은 키는 아닌 마크, 요즘 키가 많이 커서 170 후반대는 된 것 같은 크리스랑 있으니 더 작아 보인다. (트위터 보면 키랑 관련된 농담도 몇개 보이더라 ㅋㅋㅋ 귀엽은 넘)

무슨 라디오 같은데서 브리트니 피스오브 미 조금 부른 것도 나오고, 핀이 트위터에 올린 글리애들 노는 영상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리아나의 돈스탑더뮤직 부르는 것도 들린다. (케빈 목소리가 특색 있어서 구분이 쉬운편이다 ㅋㅋ)

그리고....... nlt멤버 친구 중 하나인 jj가 현재 속해있는 원콜이라는 보이밴드 (여기선 justin으로 이름을 쓰는듯) 뮤직비디오에서 깨알같이 케빈이 슬쩍 등장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글리 하기 전에도 간간히 드라마에 나와서

여름에 나를 즐겁게 하는 트루블러드 1시즌에서 장례업체 직원으로 잠시 나온다. 직원 모습은 별로 안나오고 팽타지아에서 물리는 것을 즐기는 팽뱅어로서의 모습이 좀 더 나온다. (비주얼이 좀 충격적 ㅋㅋㅋ 아티가 맘에 안들어하는 고스족 분장이다 ㅋㅋ) 물론 단역이라 금방 처참하게 죽긴 하지만.. 그래도 2에피나 나온다!

트루블러드보다 더 많이 나오는 건 오피스 4시즌 3화! 피자 배달 왔다가 봉변당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보이밴드 하던 시절이라 그런지 한 쪽 귀에 귀걸이 하고 껄렁껄렁한게 아티랑 완전 다르다.

 
원래 드라마를 봐도 주인공에게는 잘 안빠지는 편이지만 메인에 가까운 서브를 좋아하는 편이라,
글리를 볼 때도 커트에게 빠질 줄 알았더니, 왠걸 커트가 주인공으로 급부상한 2시즌에서도 여전히 아티가 좋다. ㅎㅎ

최근 스토리라인은 몇가지 맘에 안드는 것도 있지만 감동적인 부분도 있고 아티 스토리 라인도 몇개는 맘에 안들어도 많이 나오고..
크리스마스 앨범도 정말 좋고 ㅎㅎ

애들 졸업하고 나간다는 3시즌까지는 질리지 않고 볼 미드라는 생각이 든다.


by 파파베라 | 2010/12/25 23:04 | 트랙백 | 덧글(0)

글리 휴방기를 맞이하여, 캐릭터 고찰 (스포)

 

글리 2시즌이 긴 휴방기를 맞이했다. 1시즌이 거의 4개월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2시즌의 2개월은 나름 짧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정말 긴 휴방기이다.

1시즌은 좀 막장스런 분위기에 코믹한 내용이 많았다면
2시즌은 본격적으로 커트 중심으로 게이불링 다루면서 좀 진지하고 잔잔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글리에서 잔잔하고 훈훈한 에피소드가 취향인 나는 2시즌도 재밌는데
가끔 1시즌의 병맛스러우면서도 웃긴 분위기가 그립긴 하다. 1시즌에서 10대 임신, 가짜임신 소동 등등의 소재는 그닥이었지만 병신미 속에서 피어나는 개그코드가 잘맞았는데

2시즌은 전체적으로 진지하고 훈훈한 이야기 속에 깨알 같은 개그코드가 있다보니 감동적이긴 한데 1시즌의 글리 특유의 맛이 없어진 것 같다.

무엇보다 수 실베스터의 거침없는 방해짓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2시즌에서는 수가 너무 약해졌다!!
미국 포럼을 보니 수가 글리클럽의 치리오들에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해서 셋다 글리클럽을 관두는 위기가  찾아온다는데..
글리클럽 12명만 가지고는 보컬 아드레날린에게 상대가 안될 것 같으니 이런 식으로 누가 나가고 대타가 들어오며 나중에는 나갔던 멤버들이 다시 돌아와서 리저널에서 우승하는 내용으로 갈런지..
소문으로는 풋볼 멤버들이 더 들어올수도 있단다. 갠적으론 슬러시남의 노래실력이 기대된다!
글리 애들이랑 윌 선생만 노래 부를 줄 알았더니 엠마와 수도 부르고 요즘엔 마이크 챙도 입을 연 것을 보니 잠깐 스쳐가는 애들도 아예 노래 오디션을 안보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암튼..  요즘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별다른 위기 없던 글리에 큰 전환점이 될지 기대해봐야겠다.


** 크리스마스 에피를 보고나니,

아티, 브리트니 커플이 더 좋아졌다!

사실 처음엔, 아티는 사고회로가 어떻게 작동하면 풋볼팀에 들어가서 티나를 되찾겠다는 생각을 하는지,
어쩌다 작가들에게 아티나가 잊혀졌는지, 티나는 왤케 쩌리가 되어가는지 의문이었는데

9화에서 귀염귀염 커플의 조짐을 보이더니 (마법의 빗 드립 ㅋㅋㅋ) 크리스마스 에피에선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로 나왔다!
커플 가지고 장난질 하는 거 안좋아해서 아티 브릿 흥했음 좋겠는데 글리라서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미국 글릭들 중에서 브리타나 팬도 많고, 아티 브릿은 초딩같이 나와서 별로라는 사람도 많아서 ㅎㅎ
(듀엣 에피 빼고는 브리타나가 진지한 이야기로 나아갈 느낌은 전혀 안보였는데.. 둘이 케미가 좋아서 그런지 브리타나 인기가 대단하다 ㅋㅋ)

물론 브릿이 아티랑 있음 너무 초딩스러워서 진지하게 보면 좀 이상하긴 하지만 ,
슬슬 커플로 장난칠 조짐이 보이는 글리 2시즌에서 거의 유일하게 훈훈하고 사랑스러운 커플인데 어떻게 안좋아할수가 있을까?
(**브릿이 제발 마법 드립은 그만 쳤음 싶기도 한데.. 원래 그런 면이 있는 캐릭이니 어떠랴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아티나는 진짜 끝난건지.. ㅠㅠ 솔직히 아티가 브릿이랑 다시 데이트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참 작가들이 줏대 없다고 생각했다. 1시즌에서 아티가 티나를 막 대하는 면이 있긴 했지만 나름 사랑스런 커플이었는데 ㅠㅠㅠ
2시즌에서 아티가 단점을 극복하고 티나랑 다시 잘 될 줄 알았더니, 이상하게 단점을 극복하고 브릿이랑 잘되어가고 있다.
(상대가 브릿이라 아티가 좀 더 어른스럽게 잘 하는건지.. )

아티 브릿이랑 티나 마이크도 좋긴 한데, 아직은 아티나가 아쉽긴 하다. (리얼 커플질은 싫어하지만 실제로 케빈이랑 제나가 친해보여서 더 케미도 좋아 보였는데.. ) 레아 인터뷰 보니 발렌타인 에피소드에서 아티가 브릿에게 노래 부른다는데 그거나 기대해야 겠다. (드디어 아티 솔로!!!)

핀과 레이첼은.. 역시나 주인공 커플이라 위기가 생긴다.

핀도 웃긴게 퍽이랑은 다시 사이가 회복된 것 같은데 왜 레이첼은 용서가 안되는건지.. 10대라 그런가?
암튼 이 커플은 보아하니 2시즌 안에 다시 재결합 할 것 같다.

퀸과 샘은..  난 2시즌에서 퍽이 다시 퀸이랑 잘 해보려고 샘과 갈등을 일으킬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조짐은 안보인다.
근데 난 퀸과 퍽은 별로라..  평판을 중요하게 여기는 퀸 입장에서, 아무리 퍽이 섹시남에 인기남이라고 해도
자기 평판 하락시킨 장본인이랑 다시 잘 해볼 것 같진 않다. 암튼 커플장난질이 아니더라도 퀸 샘 이야기도 좀 풀어줬음 좋겠음..
샘 나름 귀여운데 몇번 안나온 블레인에 비해 너무 평범하게 나온다.

커트....... 커트는 요즘 너무 연약하고 가련하게 나와서 별로다. 커트 캐릭터는 차라리 1시즌 때가 더 나은데..
진지노선도 좋은데 애가 너무 가련하게 나와 아쉽다.

글리 장점이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루저스러움과 병맛스러움을 코믹하게 잘 풀어내는 점, 그리고 현실적으로 묘사하지만 판타지스럽게 풀어내는 훈훈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스토리에서 코믹한 부분이 완전 빠진 건 아니지만, 1시즌의 센스가 아쉽긴 하다.

물론 나는 내 귀요미 아티, 티나, 브릿이나 역시나 귀요미인 커트, 원래는 싫었지만 지금은 귀요미로 급부상한 레이첼 등등을 포함한 글리애들에게 정이 들어 록키호러에피 빼고는 다 좋긴 하지만, 스토리 전개에 좀 아쉬운 면이 있긴 하다.

by 파파베라 | 2010/12/16 12:22 | 본것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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